데님이 주는 소재의 느낌은 매우 특별합니다.
금속과도 어울리면서 가죽도 어울리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계 스트랩에 데님 가죽 금속이 같이 들어갈 수 있기에 만들어봤습니다.
업싸이클링으로 집 있는 리바이스 디스퀘어드2 청바지를 재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환경보호도 되고 애장하는 데님으로 나만의 시계 스트랩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데님과 가죽 그리고 금속의 조화
스크래치를 주어 좀더 색다른 표현을 해봅니다.
시계는 롤렉스 빈티지 모델인 Ref.5513입니다.
앤틱 혹은 빈티지의 롤렉스 서브마리너 라면 가죽 스트랩은 물론 데님스트랩도 잘 어울리며 상당히 특별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Ref.5513의 매트한 다이얼은 모노톤이라 그에 맞게 데님의 색상역시 살짝 물이 빠진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기에 스티치 작업도 좀더 굵은 실을 사용하였습니다.
데님이 주는 빈티지함과 따뜻한 느낌은 실착용하였을때 포근하면서 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가죽 스트랩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가운 금속의 브레이슬릿이 주는 느낌과는 다른 매력적인 나만의 스트랩입니다.
빈티지인 롤렉스의 4자리 레퍼런스의 모델이라면 어떤 모델이라도 전부 어울릴것 같습니다.
롤렉스 자매 브랜드인 튜더
튜더 크로노와 잘어울리는 데님 스트랩입니다.
업사이클링으로 입고 있는 리바이스 청바지로 만들었습니다.
또 하나의 스트랩 맛집 파네라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 파네라이 PANERAI는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시계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데님 스트랩의 매력중 하나는 가죽 위에 그림을 그리는 마카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스누피들을 그려서 패치형태로 만든 후 데님에 꿰매면 더욱 개성 있는 나만의 스트랩이 완성됩니다.
이처럼 데님이 주는 따뜻한 느낌으로 나만의 스트랩을 만들어 즐기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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