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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문워치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8

watchlife 2024. 2. 20. 20:50

OMEGA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문워치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미션인 아폴로 8호의 발사 5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에 발표된 모델입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는 1957년 레이싱 전용 크로노그래프의 모델로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폴로 11호의 승무원들이 착용한 시계로 NASA 우주비행사들의 공식 시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문워치'라는 별명도 있는 모델입니다.

 

 

 

 

 

1968년 12월 21일에 발사된 아폴로 8호는 지구 궤도를 떠나 달을 돌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 최초의 유인 미션이었습니다.

아폴로 8호의 임무 동안 달의 어두운 면이나 달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지구를 포착한 상징적인 사진은 인류가 처음으로 본 지구의 모습입니다.

 

 

다크사이드 문

달의 어두운 면을 관측한 아폴로 8호를 기념하기 위한 모델

 

 

 

 

 

 

달 표면을 표현한 무브먼트

 

우주를 표현한 블랙 색상과 달을 표현한 엘로우 색상 더욱이 다크사이드 문이라는 이름에 맞게 전체적으로 블랙톤입니다.

 

다이얼은 스켈레톤으로 내부의  무브먼트 및 달의 표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이얼 앞면은 지구에서 달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밝은 달의 표면을 볼 수가 있으며 

뒷면은 아폴로 8호에 탄 우주비행사들만이 본 달의 뒷면인 '다크사이드'를 어김없이 표현했습니다.

 

 

뒷면은 스켈레톤 케이스 백을 채용하여 다크사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수동무브이기에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에도 이러한 가공을 한 것은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호가 오메가에서는 처음입니다.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에 'WE'LL SEE YPU ON THE OTHER SIDE'라고 새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처럼 멋진 문구의 연출도 좋습니다.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8 의 무브먼트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오메가의 Cal.1869

 

 

 

수동 무브먼트이지만 48간의 파워리저브를 갖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44.25mm 
무게 약 90g
두께 14mm
5 기압 방수
양면 무반사 처리의 크리스털 사파이어 글라스
omega Cal.1869 (Cal.1861에 특수장식)
블루세라믹소재

 

 

 

 

 

 

 

 

 

다이얼에 잘 배치되어 있는 크로노그래프와 스몰 세컨드 스피드마스터의 기능인 타키미터를 보면 역시 스포티한 다기능 시계임에 틀림없습니다. 

 

기본적인 스피드마스터의 42mm 사이즈보다 2mm가 더 크기에 존재감이 크지만 전체적인 색상이 블랙이라 커 보이지 않습니다. 디자인적으로 복잡하면서 멋지기에 더욱 그렇게 보입니다.

크기가 커졌지만 무게는 훨씬 가볍습니다. 

케이스가 블랙 세라믹으로 만들어져 약 90g의 무게로 착용감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Cal.1861에 장식이 된 Cal.1869 무브가 탑재되어 있는데 스피드 마스터 시리즈에서 수십 년에 걸쳐 사용된 저명한 무브먼트로 어느 정도 안정된 믿을만한 무브먼트입니다.

 

한정모델은 아니지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모델임은 틀림없습니다. 

 

 

 

OMEGA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문워치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

스피드 마스터 시리즈의 풍부한 역사와 아폴로 8호의 경외심이 가득한 스토리를 매끄럽게 융합한 멋진 모델

블랙 세라믹 케이스, 전용 무브먼트의 아름다운 장식,  스토리가 들어가 있는 이 모델은 착용하는 내내 달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멋진 모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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